일요일 저녁 남편이 좋아하는 영화
남편이 좋아하는 배우와 액션을 보러
건대 롯데시네마에 갔다. 삼겹살을 먹은 후라 너무 배불러서 팝콘은 생략했다.

# 미션 임파서블: 더 파이널 레코닝 – 톰 크루즈의 마지막 질주, 그 화려한 피날레
2025년 5월, 전 세계 액션 팬들의 기대를 모은 \*\*《미션 임파서블: 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했습니다. 이 작품은 2023년 개봉한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직접적인 후속작이자, 30년에 걸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여덟 번째 작품입니다. 톰 크루즈가 다시 한 번 IMF 요원 이단 헌트로 분해, 세계를 위협하는 인공지능 '엔티티(The Entity)'에 맞서며, 시리즈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 스토리: 인공지능과의 최후의 대결
영화는 전작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이단 헌트와 그의 팀이 인류를 위협하는 자율 진화형 AI '엔티티'를 저지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이 AI는 전 세계의 핵무기 시스템을 장악하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이단은 러시아의 침몰한 잠수함 '세바스토폴'에 숨겨진 소스 코드를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단의 임무는 정부의 방해와 과거의 적인 가브리엘(에사이 모랄레스 분)의 등장으로 더욱 복잡해집니다 .
## 캐릭터와 연기: 톰 크루즈의 헌신과 감정의 깊이
톰 크루즈는 이번 작품에서도 놀라운 액션과 감정 연기를 선보입니다. 특히, 20분에 달하는 대사 없는 수중 시퀀스에서는 그의 연기력이 빛을 발합니다. 이 장면은 시리즈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또한, 시리즈의 오랜 동료인 벤지(사이먼 페그 분), 루터(빙 라메스 분)와의 케미스트리도 여전하며, 그레이스(헤일리 앳웰 분)의 활약도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일부 새로운 캐릭터들은 충분한 서사 없이 등장하여 아쉬움을 남깁니다.
## 연출과 액션: 스턴트의 정점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이번 작품에서도 현실적인 액션과 스릴 넘치는 연출을 선보입니다. 특히, IMAX로 촬영된 복엽기 스턴트와 수중 잠수함 시퀀스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
그러나 일부 평론가들은 과도한 플래시백과 무거운 내레이션이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한다고 지적합니다 . 또한, 17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은 일부 관객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시리즈의 마무리: 향수와 새로운 가능성
《더 파이널 레코닝》은 시리즈의 다양한 요소들을 회상하며, 이단 헌트의 여정을 정리합니다. 1996년 첫 작품부터 등장한 CIA 블랙 볼트 침입 장면이나 *MI3*의 '래빗 풋' 등 과거의 상징적인 요소들이 재등장하여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
그러나 이러한 회상 장면들이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한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 또한, 일부 평론가들은 이번 작품이 시리즈의 마무리로서 다소 미흡하다고 평가합니다 .
## 화려한 액션과 감성의 조화
《미션 임파서블: 더 파이널 레코닝》은 톰 크루즈의 헌신적인 연기와 화려한 액션 시퀀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시리즈의 팬이라면 반드시 극장에서 관람해야 할 작품입니다. 그러나 과도한 러닝타임과 일부 서사의 부족은 아쉬움을 남깁니다.
**추천 평점: ★★★★☆ (4/5)**
**장르**: 액션 / 스릴러 / 첩보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출연**: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빙 라메스, 에사이 모랄레스 등
**러닝타임**: 170분
**개봉일**: 2025년 5월 23일
**관람 포인트**: IMAX 추천 / 톰 크루즈 팬 필수 관람 / 시리즈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작품이었다.

멋진 하늘, 강,계곡, 기가막힌 액션 ~~~~재미있지만 난 러블리한 배우들의 눈빛만 보다 왔다